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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의초대

영화) 추격자를 보고... 의문점..

F8695-00

   지난주 토요일 추격자를 보았다.

    다소 잔인한 설정( 후반부에 가면 매우 잔인하다) 으로

    불쾌하다고 토로 하는 사람도 많이 보인다.

 

   요즘 안양 어린이 사고와 결부되어서

   더욱더 논란이 일고 있는 듯 하다.

 

   (뉴스를 접하면, 비슷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아이들이 무슨 죄라고....)

 

 

극 초반에 미진이가, 접대부의 몸으로 범인(하정우)의 집으로 들어간다.

집에 들어가기 전에, 극중 중호(김윤석)가 '집 주소를 핸드폰으로 메세지를 보내' 라고 말한다.

 

(다음은 스포일러 일 수 있다)

미진이는 씻는다면서 목욕탕으로 가고,

여기서 핸드폰을 꺼내 중호에게 문자 보내기를 시도한다.

하지만, 서비스 지역을 벗어나서, 문자 보내기는 실패하고

이후 극이 전개된다.....

 

여기서 의아했던 것이

"왜 예약 문자를 하지 않았던 것일까? "

목욕탕에서 1분 또는 5분 후 전송하는걸로 하고, 나왔으면 알아서 갔을텐데...

 

여기 가면 "옥의 티" 내용이 매우 많군요.

아직 영화 안보신 분 있다면, 스포일러로 가득하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