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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의초대

"아이폰과 옴니아2의 허와실" 이라는 기사를 보고

상기 제목으로 zDnet 에서 기사가 하나 올라왔다.


기사 전문 보기 : 여기


나 같은 경우만 하더라도, 지난 여름 때부터 아이폰이 국내 출시 된다는 소식에

고장난 3년이상된 핸드폰을 들고, 임대폰까지 써가면서 버텨왔다.

(참고로, 임대폰은 SKT의 경우 월7천원이다.

물론 처음에는 3천원, 그 다음달은 5천원 , 그 다음달부터는 7천원이지만..)


이번에 11월 21일부터 아이폰 예약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옴니아 2 가격이 내려갔다.

또한 연일 S제조사, S통신사에서는 (의도하였는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옴니아2 뉴스가 많이 올라왔다.


본 성격이 이것 저것 챙기지도 못하고, 꼼꼼한 성격도 아니며

그냥 주는 대로, 사용하는 편이다.

(어쩌면 Feature 폰이 정말 딱 맞는지 모르겠다)


기사에서도 보듯이 애플의 경우, 사용자가 겪을 혼란성을 최소화한다.

장점일수도 있고, 단점일수도 있지만,

새로운 Wall garden 이다. 기존에는 통신사가 wall-garden을 형성해왔다면,

이제는 제조사인 애플이 그러하다.


폐쇄적인 플랫폼, 폐쇄적인 유통채널, 폐쇄적인 개발환경..

최소한 어느 하나라도 내놔야하지 않을까?


얼마 전 기사에서

“구글제국에 맞서는 , MS연합군”이라는 제목을 보았다.


조금 있으면, ‘애플제국’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을까?


내년부터 봇물처럼 터질 안드로이드폰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