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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의초대

여름휴가: 제주도 여행 다녀옴

8월 16일 토요일 ~ 8월 18일 월요일 , 2박 3일간의 짧은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준비>

- 여행은 4인가족(성인2, 아이2), 2박 3일 코스

- 제주닷컴에서 주로 준비

 

일단 준비할 것은 크게 4가지이다.

1. 할인항공권 - 제주닷컴에서 신청

2. 숙박 - 직접 구함 (휘닉스 아일랜드)

3. 렌트카 - 제주닷컴에서 신청

4. 관광지 할인권 - 다시 팔수가 있으니 구입

 

<여행목적>

목적이라고 할 것 까지는 없으나,

아이 두명이 어려서 무리한 일정을 짜기 버거웠다.

 

<첫날 일정> 제주 서부 지역

* 김포 -> 제주 공항 -> 섭지코지.휘닉스아일랜드

 

* 미니랜드

1일차-미니랜드

  소인국 테마파크와 많이 비교 되는 곳

  개인적으로는 소인국 쪽이 더 나은것 같았지만,

  일정 이유로 갔다

 

 

 

 

 

* 휘닉스 아일랜드 (출처 - 홈피)

- 섭지코지

   보광에서 아래 섭지코지 전체를 휴양지로 바꾸었다 (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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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라테라스

  숙박은 아래 블루동/ 오렌지동/ 레드동으로 구분되어 있다.

  주의할 점은, 예약시 객실 지정을 할 수가 없다.

  블루동 - 실내/실외 수영장, 테라피, 사우나 시설 포함

  오렌지동 - 식당, 편의점, 로비 등 메인동

  레드동 - 숙식시설만 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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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힐리우스라고 단독형 빌라형태로 된 곳이 있는데 패스!

 

* 제주 공항 도착 후, 공항내 '제주닷컴(보보스제주)' 통해서 관광할인권 수령

  금호셔틀버스 타고, 금호렌트카(10분 이동) 도착하여 차 렌트

  '미니미니랜드' 경유하여 '휘닉스 아일랜드' 도착/체크인

  간단한 저녁 식사 후, 섭지코지내 산책길을 따라서 30분정도 도보

 

 

<둘째날 일정> 제주 서부지역

* 만장굴 -> 태왕사신기 세트장 -> 신양 해수욕장/휘닉스 아일랜드 수영장(섭지코지)

 

* 만장굴

  가볼만 한 곳이지만, 어린 아이가 있다면 비추한다.

  첫째, 여름이지만 긴팔을 입을정도로 춥다

  둘째, 비오는 날이면 바닥에 물이 많이 고여있어

          미끄럽다. 아이들 손잡고 바닥만 보기에도 버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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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왕사신기 세트

  만장굴에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슴

  여러 비추한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개인적으로 좋았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했다는...

2일차-태왕사신기

 

  오전은 만장굴/ 태왕사신기 세트를 보고 온 후에,

  가벼운 점심을 마치고 섭지코지(숙박한 곳)에서 오후를 보냈다.

 

* 신양 해수욕장

  숙박한 곳 바로 앞에 있어서, 아이들을 데리고 갔으나,

  흐린 날씨에 다소 추운 느낌이 있어서 20분만에 돌아옴

  완만한 경사와 파도가 심하지 않아 아이들 놀기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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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닉스 아일랜드 수영장

가장 아이들이 좋아했던 곳.

요금은 인당 1만원

 

 

<셋째날 일정> 제주 남부->공항

* 휘닉스 아일랜드 -> 중문 -> 테지움,공룡원 -> 공항

 

마지막 날 숙박 체크아웃 하고,

중문 가서 관광/점심을 하고,

공항 가는 길에 테지움/공룡원.. 일정으로 고고!

 

* 중문

  - 천지연 폭포

    몇번째 오는 곳이지만, 산책이외는 볼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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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미지 식물원

    이때 작은 아이가 열이 나서, 들어가지는 못하고  주차장에서 대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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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문 -> 공항

- 테지움 사파리

   둘째날 실내 수영장 다음으로, 아이들이 좋아했던 곳

   중문의 테디베어 보다는 조금 나은 듯함

   테지움 바로 옆에 '프시케월드'가 있어서, 함께 이용도 가능

3일차-테지움

 

- 제주 공룡원

  여기도 아이들이 좋아해서 꽤 만족스러웠다.

  테지움 사파리에서 그리 멀지 않음!

3일차-공룡원

 

* 공항 도착

  차 반납 & 티케팅 하니 시간이 촉박해서 부랴 부랴 서울행 비행기 탑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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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숙박 비싸다 "휘닉스 아일랜드"

  휘닉스 아일랜드 온라인 회원 가격이 36만원(10%할인됨)이고

  삼성카드로 결재시 27만원임

  3일 일정에서 하루 정도는 섭지코지/ 단지내에서 있으려고 선택하였지만,

  관광/ 레저 목적이라면 다른 곳이 나을 것이다.

 

2. 비싼 테마파크들

  도립 또는 국립으로 운영되는 곳은 비교적 요금이 저렴했지만,

  이외 테마파크들은 나름 비쌌다.

  여러 테마파크들을 보려면 꽤 요금 나간다!!

 

3. 공항 주차

  집에서 공항까지 버스비 & 고생을 생각해서  차를 직접 끌고갔다.

  주차 대행을 맡겼는데 , 사설이 아닌 공단으로 맡김

  대행비 7천원 , 주차비 2만 5천원 (3일) = 3만 2천원

  김포에서 출국(2층)으로 가면 오렌지 복 입은 사람들 있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