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이벤트 기간이 7월 20일까지라서 지금 올림)
(사진에 나와있는 FRADIA는 인텔 이벤트가 단지 열린 FRADIA)
"인텔 센트리노 2 프로세서 기술 발표 기념 블로거 선상파티"
난 정말 순진했다. 위 저녁 7시 20분 부터라는 것을 철썩 믿었기 때문에.
좋은 이벤트인것 같아서, 수원에 알고 있는 지인에게도 신청하라고 권유했다.
7시 10분쯤 도착한 것 같았다.
이미 행사장 내부는 사람들로 만원! 카메라는 3-4대 (뭘 찍고 있는거니!)
어둠 컴컴한 행사장 내부에서 힘들게 자리를 하나 만들었다.
너무 배고 고파서, 허기라도 채우고자 자리를 일어섰는데...
음식이 없다? 있다 없다? ....정말 없다!!
그래!! 좀 있다가 나오겠지 했다.
더욱이 수원에서 지인 2명이 힘들게 올라왔다.
(그렇다고 시간 넘겨서 온 것도 아닌, 정시에 들어왔다)
당연히 자리 없지!, 음식 없지!
진행자는 '추가 음식 없습니다' 라고 하지!
결국 지인 2명이 채 20분도 안되어,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왕 온김에 강남역이라도 가서 식사를 하고 내려가겠단다.
2시간 걸려 온 사람들 , 자리에 있은지 20분도 안되었다.
최소한 음료나 과자라도 줘야 하지 않았을까?
앉을 곳이라도 마련해야 하지 않았을까?
결국 10분 정도 더 있다가, 지인들에게 미안해서
나도 자리에서 일어났다.
....
(이하 생략
- 원래 내용은 너무 욱해서 과하게 쓴것 같아서 생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