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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의초대

하나TV 해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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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 하나TV 3개월 무료 이벤트가 있길래 가입하였다.

 

이전에 이사때문에 메가패스 이전신청하면서,

메가TV 또한 무료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KT 에서 유료전환시 어떤 동의나 알림 정보 없이 요금을 부과한적이 있었다.

 

혹시나 해서 유료전환시 알려달라 하였는데,

그냥 은근슬쩍 요금을 부과하기 시작하더라.

 

이런 경험이 있어서 하나TV때도 서비스 종료전에 해지신청하였는데,

2달 더 보라고 권유를 받아서 사용하던중,

역시나! 유료전환에 대한 안내 없이 은근슬쩍 하더라.

 

왜 안알려주는지 모르겠다.

약관에 무료서비스 종료시 유료전환이 된다 하더라도,

분명 무료서비스 종료전에 꼭 알려달라 했는데,

왜 안할까?

 

상담원과 대화도중 이런 일이 있어다 얘기했더니

하나TV(SK브로드밴드)측에서는 고시할 의무가 없다.

무료 종료시 유료전환하겠다는 고객만 가입을 받는다 한다.

 

그래서 서비스 신청시 꼭 알려달라 했다고 말했더니

‘상담원이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한것입니다’ 라고 한다.

 

대리점하고 얘기한것도 아니고, 자기네들 상담원이랑 얘기한것인데

마치 다른사람인냥 얘기하는 꼴!!

 

그래서 이전에 KT사건을 얘기해줬더니,

‘요금 부과하지 않고 그냥 해지해드리겠습니다’ 라고 하네..

 

그럴거면서 진작에 기분좋게 해지하게 해주던가!!

 

@ 통신사는 어디나 비슷하긴 한데, 이런면에서 보면 KT가 조금 나은것 같다.

@ 조금전 고충처리반에서 전화왔는데, 아까 해지 상담원과는 어투부터 틀리다.

   상담원과는 정말 욕만 안나왔지 싸울듯 기세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