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날짜(6/20)로, 코엑스에서 열린 WebAppsCon 컨퍼런스에 다녀왔다.
수원에서 서울 삼성동으로 차를 갖고 왔는데,
탄천 주차장에 세워놓고 코엑스까지 걸어오는데 시간이 걸렸다..(아 지각)
오전에는 5개의 주제로 워크샵이 열렸다.
- 튜토리얼 : 웹2.0 인사이트
KTH의 조산구 박사가 발표자였고, Web2.0 Summit/ Web2.0 Expo 발표가 주내용이였다.
너무 빠른 진행과, 다소 진부한 내용들이여서 다른 섹션것을 들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 웹 프레임웍 2.2
- 오픈 API와 매쉬업 따라 잡기
네이버/ 다음/ 야후 에서 발표를 맡았는데, 네이버는 조금 성의가 없었다는..
참석자의 얘기다. 대신 질문자에게 네이버 모자를 주었다는데 ..ㅎㅎ
- 리치 인터넷(RIA)의 미래
- 실전 Ajax와 웹 표준
점심시간에는 아셈먹거리 마당에서 주최측에서 준비한 식권으로 끼니를 때웠다.
사람 많고, 맛도 없고.. 저렴한 참가비 때문에 그랬는지 이런 부분은 신경써야 하는거 아닌가 싶다.
오후에는 컨퍼런스 형태로, 패널토의도 있었고, 업 관계자들 나와서 발표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사진은 플리커 + WebAppsCon 에 있다.;;
섹션중에 재밌게 봤던건, 구글의 데니스황이였다.
구글로고에 관한 얘기가 많았는데, 로고디자인 후 세르게이 / 래리 통해서 승인을 받나보다.
한번은 만우절날, 구글의 서버는 비둘기가 관리(?) 한다 주제였는데,
비둘기 사진 저작권이 약 40-50만원 든다고 하니, 세르게이/래리가
"너무 비싸다, 빵부스러기와 카메라 들고 , 저 앞 공원의 비둘기를 찍어라" 했다고 한다.ㅎㅎ
이외, "Ajax 기반 한메일 익스프레스" , "..사용자 참여의 랭킹 알고리즘 (인크루트" , 등
재밌는 섹션이 몇개 있었다.
하루 이루어진 발표내용들은 다음 사이트에서 확인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