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검색을 해보니 객체지향설계나 UML쪽에서 자주 언급이 되는 말이였군.
일단 우리말로는 Pre-Conditions 은 사전 조건, Post-Conditions 은 사후 조건이라 한다.
점 더 와닿는 설명을 한 곳이 있길래 인용하면
(참고 : 여기 가보시라)
"소프트웨어의 검증이라는 입장에서는 서비스란 메소드나 함수의 호출이 된다
예를 들면, 제곱근을 계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소드 double sqrt (double x )에
관한 계약은 서비스를 받는 측의 의무(0 혹은 정수의 인수 x를 건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측의 의무) 결과를 제곱하면 인수와 동일한 것이 된다
서비스를 받는 측의 의무를 사전 조건(Pre-conditions)이라 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측의 의무를 사후 조건(Post-conditions)이라 한다.
계약이란 사전 조건이 만족되면 사후 조건도 만족된다는 것을 보증하는 것이다."
이렇게 설명하니깐 쉽게 이해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