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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백) 바쁜 직장인을 위한 스터디 비결

회사 생활을 하면서, 가끔 여러 면에서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면서 누구한테서든 배울점이 반듯이 존재한다.

때로는 하나의 주제를 잡고 같이 공부(일명 스터디)를 진행하기도 하는데,
직급별 태도가 다르고, 또한 이 주제에 대한 저마다의 깊이가 다른것이 문제다.

여기서 "애자일 이야기"의 "바쁜 직장인을 위한 스터디 비결"을 보았는데,
나름 훌륭한 방법이라 생각된다.

글의 요지는, 스터디에 앞서서 발표자와 청취자(?)를 구분 지어서 진행하는데,
일상이 바쁘다보면 하나둘 낙오가 되기도 하고,
남은 주제들에 대하여, 다른 스터디원들이 피해본다는 것이다.

차라리, 모두 같이 모여서 빨/파/녹 색의 3색 공부를 통해서,
주제에 대한 공통의 키워드들을 뽑아 내면서 이해하자는 것이다.

.. 물론 이 방법이 모든 스터디에 효과적일거라는 생각은 안든다.
   수식이 많고, 이 자체가 핵심이 되거나,
   위에서 제기한 것처럼 스터디원들의 이해차이가 현저할 경우
   큰 도움이 될것 같지는 않다.

.. 정석은 정석이라고, 아무래도 모든 사람이 같은 주제에 대해 공부해 오고,
  스터디 시간에는 그 주제에 대한 문제(연습)를 풀거나,
   서로에게 질의를 던지거나, 토론을 하는 등의 방법이 제일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