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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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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의 부재..올블로그 vs 다음블로그뉴스 제목에 있는 것처럼 대단하고, 거창한 비교는 아니다. (이미 그런걸 기대했다면 낚인것이다) 블로그를 운영(?) 해온지도 얼마 안되었고, 전문적이지도 못하다. 누군가 내 글을 봐주십사 하는 것도 아니고, 웹상에서 봤던 팁들 정리하거나, 일과 관련해서 필요한 것들 , 마치 개인 노트처럼 써내려간다. 물론 비공개글이 많다. 최근 StartOn 이라는 개인화 서비스를 통해서, 올블로그 RSS을 받고 있다. 올블로그의 "오늘의 추천글"을 통해서, 매일 10개정도의 글들을 보고 있는데, 인기글이라 올라온 것을 보면, 다루는 소재/분야가 정말 작다. 메타블로그의 "메타" 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이다. 오늘 , 어제 인기글을 봐라 아무리 요즘 키워드들이라 하더라도, 특정 회사와 정치(대선) 에 관한 얘기가 전부이다. 성..
개인화 서비스 - 음악 아래는 ibizinet 에서 "정유진"님의, "닷컴의 몰락은 비참해도, 인터넷에 선보이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테크놀러지들은 여전히 가슴을 뛰게 한다. 그 중에서도 디지털 음악 서비스와 관련된 시도들은 특히나 신선하다." 글에서 발췌한 것이다. 인터넷 라디오 서비스를 하는 "Media Unbound" 의 개인화에 관한 것이다. 개인화를 바탕으로 추천을 할 때, 첫째 개인의 설정과, 둘째 전문가 소견(?) 을 통해서 음악을들 추천한다고 한다.. "... 이 분야에 있어 보다 정교한 시스템을 보여주는 것은 Media Unbound의 AudioInsightTM이다. 데모만으로도 매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 사이트에서는 우선 자신의 음악 취향에 대한 꽤 상세한 인터뷰를 하게 된다. 총 5단계로 나뉘어져 ..
개인화의 실패 이유 1. 아래는, KAIST MBA Web2.0 강연 중에 하나인, '전병국 님의 검색 2.0' 내용 중 발췌한 것이다. 물론, 검색에서의 개인화 실패 이유이긴 하지만, 다른 서비스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다. ============================= 시스템 측면 무슨 뜻일까? 왜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일까? 검색 키워드의 의미를 파악하기 힘들다. 지금도 이걸 원할까? 사용자 측면 이렇게 까지 입력해야 하나? 감시 당하는 느낌인 걸? 검색은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다. 검색 자체를 누군가가 알고 있다는 사실은 유쾌한 일은 아닐것이다. 다른 사람들은 뭘 볼까? 검색의 또 다른 의도로는, 다른 사람들의 관심사가 무엇인지도 궁금해 한다는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