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평을 읽고 나서... 어떤 제목을 써야 할지 모르겠다. 오늘 우연히(무식해서 그렇다;;) '안도현'의 "너에게 묻는다" 라는 시를 보았다. 한 포털 뉴스에서 '문근영'의 선행에 대한 악플러들의 내용을 다루면서 잠시 인용되었던 시이다. 연탄재 함부로 발로 치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검색사이트에서 이 시를 조사해봤다. (무식한 소리지만, 2절 3절 더 있을거라는 생각에 말이다) 검색 결과 상위 랭크에 올라온 글 중 하나이다. 주제/ 표현/ 해설... 고등학교때 고전-현대소설/ 시 를 배우면 국어선생님이 늘 앞에서 저렇게 얘기했던 것 같다. 각종 참고서에서도 저런 형식적인 분석(?)을 펼쳤던 것 같고.. 지금에 와서 머리속에 기억되는 시가 있던가.. 힘든 입시생활이 평생 갈 것 만 같았던 그 시절 어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