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연 시작을 하면서... 2002년 여름이였던가... 작은 휴대폰 회사에 입사를 하고 나서, 심하게 목감기를 앓은 적이 있다. 담배를 입에 달고 살았던 나였는데, 이 담배때문이였던 것인지 감기는 좀처럼 낫지를 않았다. 어느날, 마침내 내 목은 담배 연기를 견디지 못하였다. 더욱이 회사를 처음 들어가고 난 후, 불규칙한 나의 생활도 바뀌면서 체중은 8KG이나 늘어난 것이다. 이 때 결심한 두가지, 바로 담배 금연과 다이어트였다. 담배는 한 2년 동안은 금연에 성공하였다. 친한 친구와 스포틱(?) 카를 타고, 도심의 한 대로를 지날때, 열린 창문 사이로 안개가 묻어있는 밤 공기를 마시며.. 담배를 한대 피웠다... 그것이 지금까지 다시 피게 된것이다.. 한 달전 , 전 직장 동기에게 들은 얘기다. 신입때 항상 데리고 다니면서 술도 .. 이전 1 다음